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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베크 (Aaron T. Beck): 생애와 인지치료 이론 완전정리 “우울증 치료의 새 길” “생각을 바꾸는 심리치료 우리는 종종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나는 실패자야”,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거야.”이런 부정적 사고는 감정과 행동을 무겁게 만들고, 삶의 의욕마저 앗아가죠.이때 등장한 인물이 바로 애런 베크(Aaron T. Beck) 입니다. 그는 인지치료(Cognitive Therapy) 의 창시자로, 사고를 바꾸면 감정과 행동도 변화할 수 있다는 혁신적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생애, 이론, 그리고 CBT 효과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애런 베크의 성장과 학문적 배경애런 베크(Aaron T. Beck) 는 1921년 7월 18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서 태어났습니다.유대계 이민자 가.. 2025. 10. 12.
오늘부터 마음이 가벼워지는 법 "오늘부터 마음 가벼워지는 치유 심리법" 어떻게 치유할까 살다 보면 유난히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는 날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 같아도,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와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나에 대한 끝없는 기대와 압박이 마음을 짓누르곤 하지요. 이런 순간에는 “내가 왜 이렇게 힘들까?” 하는 질문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심리학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의 무게는 이해할 수 있고, 또 가볍게 만들 수 있다고요. 우리가 마음을 무겁게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비난과 비교입니다. 작은 실수도 크게 확대해서 생각하거나, SNS에서 보이는 남들의 삶과 나를 비교하며 초라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에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더해지면, 우리의 마음은 어느새 쉽게 지치고 무거워집니다. 심리.. 2025. 9. 30.
직장에서 상처 받는 마음,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회복 법 직장에서 상처 받는 마음,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회복 법문제 ― 회사에서 반복되는 마음의 상처 회사원 오이(가명)는 업무 회의가 끝나면 늘 마음이 무겁다. 상사가 무심히 던진 말 한마디가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돌고, 동료들의 반응이 차갑게 느껴지면 자신이 소외된 것 같은 기분에 빠진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스스로를 탓하며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아졌다.이처럼 직장에서 상처받는 마음은 많은 직장인들이 겪는 공통 경험이다. 단순한 지적이나 농담이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일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존감을 크게 흔드는 사건이 된다. 문제는 업무 자체보다도 그 말과 상황이 개인의 내면을 건드릴 때 더 크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원인 ― 왜 유난히 크게 다가올까? 심리학적으로 직장에서의 상처는 단.. 2025. 9. 29.
칼 로저스 편: 관계가 곧 치료가 될 때 — 우리가 배울 점 칼 로저스 편: 관계가 곧 치료가 될 때 — 우리가 배울 점칼 로저스(1902–1987)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대표이자 내담자 중심(개인 센터도) 치료의 창시자다. 로저스의 급진적인 주장은 간명했다. “변화을 만드는 것은 기법이 아니라 관계다.” 즉, 치료자는 해답을 주입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내담자의 세계(현상학적 장)**를 정밀하게 공감하고,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과 **진정성(일치성)**이로 만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세 요소가 충분한 강도로, 충분한 시간 동안 지속되면 사람은 스스로 성장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로저스의 핵심 통찰이었다.핵심 이론 한눈에 보기유기체적 가치화 경향(Organismic Valuing Process): 인간은 본성적으로 성장·창조·자기실현을 향한 내적 나침반을 지.. 2025. 9. 29.
상사의 말에 유난히 상처 받는 이유 심리학 상사의 말에 유난히 상처 받는 이유 -심리학- 작은 말에도 마음이 무너질 때 어떻게 할까 1.작은 말에도 마음이 무너질 때 어떻게 할까회사원 만주 (가명)는 업무 평가에서 상사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며칠씩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 부분은 다시 확인해 보세요.”라는 말이 단순한 피드백임에도 불구하고, 민지에게는 “나는 무능하다, 쓸모없는 사람이다”라는 메아리로 들렸다. 주변 동료들은 가볍게 넘기는 듯했지만, 그녀는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위축감을 느꼈다.비슷한 경험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 팀장이 내 의도를 오해하거나, 회의 자리에서 “좀 더 꼼꼼히 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단순히 업무 조정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듯 아프게 다가온다. 문제는 단순히 업무 내용이 아니라, 그.. 2025. 9. 29.
알프레드 아들러 편: 열등감에서 공동체 감각으로 알프레드 아들러 편: 열등감에서 공동체 감각으로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과 의사이자 **개인심리학(Individual Psychology)**의 창시자다. 그는 프로이트와 함께 초기 정신분석 운동을 이끌었으나, 인간을 본능적 충동에 종속된 존재로 본 프로이트와 달리, 목표를 향해 능동적으로 나아가는 존재로 인간을 이해했다. 아들러에게 중요한 질문은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였다. 그는 인간의 행동을 과거의 원인보다 미래의 목적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열등감”과 “보상” 개념은 인간 성장과 발달의 원리를 설명하는 핵심 축이 되었고, “공동체 감각”은 삶의 최종적인 지표로 제시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은 오늘날 상담실을 넘어 가정, 학교, 직장 등 삶 전반에 깊이 적용되고 .. 2025. 9. 27.